안녕하세요. 情이 있는 구멍가게 쥔장입니다. 어제인 10월 8일에 진행된 여의도불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태풍때문에 취소될수도 있다고 하여서 1시넘어서 가기로 결정을 하고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예전 불꽃축제 1회 2회는 연애시절 가본 경험이 있는데 3회때 사람이 넘 많아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정말 오랫만에 불꽃축제에 방문했습니다. 딸래미와 같이 보니 감동이 남달랐네요^^
먼저 관람장소는 일단 골든티켓이벤트에는 당연히 당첨히 안되었기때문에(이런 운은 구멍가게 쥔장 사전에는 없슴다^^) 여러 군데를 고민하다가 지인 추천으로 사람이 조금 덜 붐빈다고 하는 한강이촌공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차는 주변에 어렵게 주차해놓고 주차하기 힘드니 미리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주차비 꽤 많이 나왔습니다. ㅠㅠ
한강이촌공원이 원효대교보단 떨어지지만 사람들이 조금 덜 붐비고 오히려 눈높이에 맞춰서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여의도한강공원보단 구멍가게 쥔장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주차를 해놓고 한강이촌공원에가면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서 딸래미가 신나게 놀이터에서 뛰어다니고 거긴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어린이 짚라인이 있습니다. 9살인 딸래미는 거짓말 조금 보내서 100번 가까이 탄거 같네요^^;;
14살부터는 탑승금지입니다.^^
그리고 미리 미리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 음식을 사놓았지만 불꽃축제 중간 쉬는 타임에 이미 주전부리는 벌써 딸래미 뱃속으로 다 들어갔네요 ㅠㅠ
불꽃축제 순서는 스페인,캐나다, 마지막 한국팀이었는데 우리나라라 그런게 아니라 한국팀께 가장 좋았습니다.
너무 사설이 길었지만 정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보시기엔 정말 강추입니다. 주전부리 충분히 챙기시고 차를 안가지고 오신 분들은 맥주도 넉넉히 챙겨서 보시면 정말 좋습니다.
위 사진과 동영상에 나오는 것보다 실물로 보시면 리액션이 정말 과하게 나오는걸 느끼실겁니다.
추가사진은 내일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불꽃축제를 더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멋진 불꽃축제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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