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情이 있는 구멍가게 HM미디어 쥔장입니다.
오늘은 빔프로젝터 설치에 관련해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고, 생각보다 어려워 하시는 천정설치 브라켓에 대하여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터 브라켓이라 하면, 빔프로젝터를 천정에 설치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철골구조의 설치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브랜드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브라켓의 구조는 위의 사진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마치 어떤 곤충이 다리를 쫙피고 서있는 모습인데요,, 아래에 다시 각 부분의 역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지만
크게 천장에 설치되는 상충부와, 빔프로젝터에 연결하는 하층부로 나누어 집니다.
먼저 상충부를 천장에 설치하고, 빔프로젝터오 연결한 하층부를 상층부에 거는 형식으로 설치를 마무리 합니다.
브라켓의 총 구성품은
아주 많지요,, 먼저 많은 나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나사는 위의 설명처럼 천장에 설치되는 상층부에 필요한 나사와 너트
그리고 프로젝터와 연결시에 필요한 나사와 너트 로 나누어집니다.
빔프로젝터의 나사가 거의 고정적이라서,, 3/4/6mm 내에서 선택하시면 연결이 가능합니다.
각부분별로 설명드릴게요
먼저 a부분은 말그대로 브라켓의 본체입니다.
b부분은 프로젝터와 연결시에 필요한 연결다리입니다. 앞으로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다시한번 설명해 드릴게요
c부분은 천장에 설치시 텍스나 석고 등으로 마감되어 있는 경우 천장마감소재 위로 케이블을 안보이게 위쪽으로 넣어서
설치를 많이 하는데요, 그때 구멍을 뚫어서 케이블을 천장위로 설치를 합니다. 이때 구멍이 이쁘게 보이지 않을때를 대비해서
들어 있는 마감용판이에요,, 사실 설치해 놓으면 아주 깔끔해지는데,, 대다수의 유저분들이 어떤용도인지를 몰라서 그냥 다들
버린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 이 글을 읽는 님들은 꼭 버리지 마시고, 올바르게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d부분의 나비앙카는 혹시나 나사로 바로 박기에 천장의 마감소재가 너무 약하거나,, 얇은 경우,, 이용하실때 사용하시면
좋은 고성장비입니다.
e부분은 나사연결시 필요한 와셔와, 볼트입니다.
f부분의 노란색 부분들은 프로젝터에 연결하시는 나사와 와셔들이구요,,
상층의 설치와 하층의 설치를 보시면 조금더 이해가 빠를듯 합니다.
상층의 설치 사례입니다. 천장마감이 텍스로 마감되었을때의 사진인데요, 위에서 설명해드린데로 구멍을 뚫어서
전원케이블과 영상케이블(hdmi)등을 배선처리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천장마감용판을 이용하시면
조금더 깔끔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
대부분 상층부의 설치 위치는 프로젝터를 일시적으로 시범시연을 해보시고, 원하시는 스크린과의 충분한 사이즈 확인을 하시고
그 위치의 천장에 펜이나, 볼펜등으로 체크를 하신후,, 위에 사진처럼 상층부를 먼저 연결하시면됩니다.
하층부의 설치 사진입니다. 본래 구성품으로는 프로젝터 설치 브릿지가 4개가 들어가 있어요,
많은 분들이 4개를 연결못해서 전화를 많이 주십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4개를 설치해도 되고, 3개만 설치해도 됩니다.
프로젝터의 브랜드에 따라서 설치 나사 연결홀이 3개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3개만 설치하셔도 충분히 지탱이 되고
떨어지지 않아요,, 혹여나 본인이 소유하신 프로젝터를 천장에 설치할려고 보니,, 나사구멍이 3개밖에 없다,, 걱정하지 마세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냥 3개만 연결하셔도 됩니다. ㅎㅎㅎㅎ
장소가 조금 빠알간 조명을 사용하는 곳이어서,, 그래도 설치하는 브라켓의 모습은 확인이 되시죠 ?
다리의 모양이나 위치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층부의 브라켓이 프로젝터의 중앙부분을 기점으로 각도가 정면으로
바라보게 해주시면 됩니다. ^^
이렇게 상층부와 하층부의 브라켓이 모두 천장과 빔프로젝터에 연결되면,, 이제 이 둘을 결합하시면 됩니다.
결합을 하실때에는
아마 이렇게 높은 책상이나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는 이런 모습으로 초점과 사이즈 그리고 브라켓의 좌우 각도 와 상하 각도를
맞추는 부분을 마지막으로 설치는 마무리가 될것 같습니다.
사실 브라켓의 연결도 매우 중요하지만, 마지막 브라켓을 다 연결한후 미세한 각도조정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단계라는 사실은 업종관련된 분들은 다들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아주 작은 차이로 인해 영상의 화질이 매우 달라지고, 삐뚤어지고 상이 흐려지곤 하는데요,, 다음시간에는 프로젝터의 설치시
필요한 스킬과 각도 조정 그리고 스크린과의 적정거리의 계산에 관련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터를 설치 혹은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혹여 궁금하신 점이나 브라켓의 구매문의는 댓글 혹은 상담전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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